범죄로 얼룩진 ‘결전’… 교수형 전 대장의 자책

1945년 1월은 일본 역사상 가장 절망스러운 새해의 순간이었다. 지난 한 해 동안 거듭된 치명적인 패배들 속에서, 전쟁 수행을 위해 반드시 사수해야 할 권역으로 설정됐던 ‘절대국방권’은 붕괴됐다. 특히, 연합함대가 궤멸돼 수상에서의 유의미한 작전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것은, 태평양에서의 전쟁이 이미 돌이킬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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